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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파워볼링이 되야 볼링에 유리할거란 생각은 금물입니다.우수한 성적을 내는 많은 PBA 선수들 중에 단순한 로테이션을 가진 볼러들도 많습니다. 미카 코이뷰니에미는 참 평범하게 치는듯 합니다. 그래도 점수는 잘 나옵니다.^^ 우리네 동네 스트로커와 별반 차이 없습니다.. 그리고 크랭커 지공은 다르다고 말하는 분 많습니다. 회원님의 듣고 생각한 방법은 먼지 알고 싶어요.. 대부분 스팬과 엄지피치에서 언급을 많이 합니다만 어떤이는 길게..어떤이는 짧게..엄지피치는 누구는 리버스..누구는 포워드.. 엄지 피치만 가지고도 누구는 빠른 엄지 릴리즈타이밍이 필요하다고하고 누구는 그러면 엄지를 구부려 잡는다고 로테이션에 방해 된다고 하고.. 파워볼링을 그런 지공을 했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뭔가의 우선순위가 잘못된거 같습니다. 어떤 모션을 가지고 어떤 릴리즈 자세를 가지고 어떤 손가락의 상태를 가지고 경우에 따라 무수하게 많은 ALT가 발생합니다. 예전에 했던 지공에서 아대를 벗고? 스피드는 올리겠는데.. 일단 14파운드로 시작한다.. 볼은 가벼워져서 스피드는 일단 빨라지겠지만 회전수를 올리기 위해 로테이션의 양을 늘려야겠죠.. 지공은 거기에 맞게 예전 지공에서 수정을 할겁니다. 하지만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고요.. 저는 흔히 말하는 파워볼링.. 즉 파워모션볼링으로의 방향전환은 본인의 의지를 존중하겠습니다. 그리고 로테이션에 대해서 간단하게 언급하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렉션, 익스텐션은 투구시 리프팅에서 손목의 종적인 움직임이며 어덕션, 어브덕션은 횡적인 움직임입니다. 플렉션, 익스텐션은 롤의 증감과 관련되고 어덕션, 어브덕션은 로테이션 틸트의 증감을 보여줍니다. 예로 레인이 드라이해서 브레이크포인트를 좀 더 뒤에 두기 위해 로테이션 틸트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럴때 어덕션 하라는 겁니다. 엄지 방향이나 위치는 로테이션의 변화에 따라 다니는 것으로 따로 구분해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피치의 변화를 준다는 것으로도 자연적으로 로테이션이 형태가 변할 수 있습니다.볼링의 수없이 많은 용어나 동작에서 독립적인 요소는 절대 없습니다.. 볼을 잡고 한번 휘두르는 동작에 모든 볼링용어들이 다 사용됩니다..결론을 내려볼까요?로테이션 용어와 지공은 별개라 생각하지 마세요.. 용어는 용어일뿐 투구동작에서 어느 관점에서 접근하느냐에 따른 요소일뿐입니다..그외 나머지는 응용과 지극히 상식적인 관점이 필요할 뿐입니다.. 볼링동작을 관찰(피지컬적인..)에서 보는 사람마다 생각(멘탈적인.)을 표현함. 지공사의 관점과 볼러의 관점은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겠죠? 방문일정을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 김명준
작성일 :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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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존
작성일 :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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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명준
작성일 :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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